*삶이란* 웬일일까? 한 방울의 눈물이 잔잔한 호수처럼 평안을 준다.. 꿈같았던 행복이란 단어 내게 다가와 잠시라도 머물러 줄까? 아니면 바람처럼 흔적만 남기고 가려나?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의 길을 찾아 묻는다.. 누군가는 말을 한다 사랑은 바람이라 보이지 않기에 잡을 수도 보낼 수도 없다고 한다.. 맑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처럼 때론 높은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보이는 게 다는 아니 듯 삶이란 그런가 보다.. 행여 내 가는 길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이 밤도 행복이랑 웃고 즐길 수 있을 텐데.. 막연한 내일을 기다리며 작은 마음을 실어 보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