━♡마음의 글 27

삶이란

*삶이란* 웬일일까? 한 방울의 눈물이 잔잔한 호수처럼 평안을 준다.. 꿈같았던 행복이란 단어 내게 다가와 잠시라도 머물러 줄까? 아니면 바람처럼 흔적만 남기고 가려나?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의 길을 찾아 묻는다.. 누군가는 말을 한다 사랑은 바람이라 보이지 않기에 잡을 수도 보낼 수도 없다고 한다.. 맑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처럼 때론 높은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보이는 게 다는 아니 듯 삶이란 그런가 보다.. 행여 내 가는 길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이 밤도 행복이랑 웃고 즐길 수 있을 텐데.. 막연한 내일을 기다리며 작은 마음을 실어 보낸다.

━♡마음의 글 2020.02.04

인생길

*인생길* 행여 인생길에 그 누군가를 만나면 가지고 있는 아집들은 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하겠지,,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서로 다른 모습 자유로운 공간에 누군가를 담으려 해도 그리 쉬운일은 아닐 거라고,, 그 오랜세월 너무도 당연하게 누리면서 살아온 자유를 어느 누구라서 포기를 하겠는가,, 찬 바람 불어오면 스산함이 마음들을 노크 하며 외로움도 데이트 신청을 하겠지. 19/8/17..다나은 병원에서..

━♡마음의 글 2020.02.04

누구나

인간이~ 살아 숨 쉰다는 건.. 전능자가 주신 특권인 것을~ 작은 아픔에도 주변 정리를 한다 죽을 만큼 정신이 희미해지도록.. 침대와 데이트를 하는 이틀이 수술을 할 때보다~ 더 아득하게 느껴진다 몽롱함 속에서 먼저 떠나간 이의 모습이 다가온다 힘들어하는 내가 걱정이 되었음일까? 서러움이 밀려와 날 두고 떠나간 이를 향해 마음껏 화풀이를 해본다 모든 생각이란~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..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이기를 바란다는 건 참으로 어리석은 일 이제는 그냥 흐르는 시간에 맡기리라..

━♡마음의 글 2015.07.10

따뜻한 말 한마디

**따뜻한 말 한마디**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의 어려움은 기쁨이 될 것이라 작은 생각 하나에 이르기까지 처한 상황은 옳은 길을 찾아가는 지름길이 되겠지.. 누구에게나 슬픔이 있고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? 상대적 가치를 알아주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이웃이 몇 명이나 되는지 돌아보는 여유로움도 필요할 듯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가 죽는다고 했다 생각 없이 던진 말과 글들이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는가 생각을 해보면서 손가락 하나는 남을 향할 때 나머지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이기적인 마음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는 마음을 소유하기를.. ~~14/5/8

━♡마음의 글 2014.05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