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인생길*
행여 인생길에
그 누군가를 만나면
가지고 있는 아집들은
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하겠지,,
혼자가 아닌
둘이라는 서로 다른 모습
자유로운 공간에
누군가를 담으려 해도
그리 쉬운일은 아닐 거라고,,
그 오랜세월
너무도 당연하게
누리면서 살아온 자유를
어느 누구라서 포기를 하겠는가,,
찬 바람 불어오면
스산함이 마음들을 노크 하며
외로움도 데이트 신청을 하겠지.
19/8/17..다나은 병원에서..